"26년 차 독서지도사, 큐리어스로 두 번째 직업을 찾았어요!"

26년 차 독서 지도사 김현희(바오밥)님이 큐리어스를 통해 온라인 강사,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커리어를 확장한 이야기
May 06, 2025
"26년 차 독서지도사, 큐리어스로 두 번째 직업을 찾았어요!"



이 글은 큐리어스 어울림 리더
'바오밥' 님의 블로그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했어요! 🔗 [원글 보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오프라인 강의는 줄고 온라인 강의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죠. 26년 동안 오프라인에서 독서 지도와 강의를 해온 바오밥 님(김현희 작가) 역시 처음엔 혼란스러웠습니다. “독서 모임을 온라인에서 한다고? 말도 안 돼.”라는 생각이 들었죠. 눈을 마주치고, 때로는 손을 맞잡고, 모임 뒤 차 한 잔까지 나눠야 한다고 믿었으니까요.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였습니다. 중장년을 위한 자기 계발 플랫폼 <큐리어스>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시작할 수 있었고, 책 『나는 읽고 쓰고 기록한다』를 출간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책과 콘텐츠를 알릴 수 있었어요. 지금부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하며 두 번째 커리어를 시작한 바오밥 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어떤 일을 해오셨나요?

큐리어스 어울림 리더 바오밥 (김현희 작가)

안녕하세요. 저는 ‘바오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김현희입니다. 26년 동안 독서지도사로 일해왔고, 20대 후반 아이들 독서 수업을 시작으로 성인 독서 코칭과 글쓰기까지 확장해왔습니다. 학원, 도서관, 복지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책육아 수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강의를 진행해왔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셨나요?

큐리어스 어울림 리더 바오밥 님
이미지 출처 | 바오밥 님 블로그

20년 넘게 '독서'로 한 우물만 팠는데 뾰족한 무언가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한 걸까? 도대체 뭐가 남았지?’라며 신세한탄을 하기도 했죠. 솔직하게 명성도, 수익도 만족스럽지 않았거든요. 남편은 대기업에서 20년을 버티며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저는 뭔가 정체돼 있다는 느낌이 컸어요. 그렇게 신세한탄을 하던 중에도 어떻게든 나 자신을 바꿔보고 싶었죠.

그러던 중,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큐리어스’라는 플랫폼을 발견하게 됐어요. 알고 보니 제가 한때 활동했던 MKYU 굿짹 칼리지의 운영자였던 열정진 대표가 만든 플랫폼이더라고요. 여기서 새벽 기상(미라클 모닝)을 함께할 사람들을 모아, 다시 한번 의미 있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큐리어스를 통해 어떤 경험하셨나요?

1. 큐리어스 어울림 리더 활동

중장년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큐리어스

큐리어스의 ‘어울림’은 중장년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이에요. 자신이 살아온 경험이나 전문 지식을 강의로 풀어내는 분들이 모여 활동하죠. 저도 처음엔 그냥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어느새 2년째 큐리어스 어울림 리더로 활동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만든 콘텐츠로 직접 강의를 열고, 수강생들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나누는 일이 어느새 익숙한 일상이 됐어요. 예를 들어, <26년 차 독서지도사 바오밥 퇴근길 책 한 권>과 같은 모임도 진행했고, <전략 독서로 1인 기업가 브랜딩 하는 법>처럼 제 경험을 녹인 무료 특강도 열었답니다.

📌 바오밥의 독서 코칭 수업 참여하기 (클릭)

2. 콘텐츠 크리에이터 2기 수료

큐리어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2기 수료

큐리어스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은 자신의 경험을 강의나 콘텐츠로 풀어내도록 돕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에요. 저는 2기를 수료했는데요. 강의 기획, 실습, 리허설, 브랜딩, 수익화까지 커리큘럼이 탄탄하게 구성돼 있어요.

물론 과정이 마냥 순탄하진 않았어요. 발표 주제를 너무 욕심내다보니 본질을 흐렸던 적도 있고, 돌이켜보면 독서의 중요성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방향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아요.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저에겐 소중한 정리의 시간이었고, 큐리어스 어울림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지애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요.

📌 콘텐츠 크리에이터 4기 알림 신청하기 (클릭)

처음부터 온라인 강의가 익숙하셨던 건 아니었을 텐데요, 부담스럽진 않으셨나요?

맞아요. 저는 컴퓨터도 잘 못 다뤘어요. 하지만 몇 년 전 트렌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었죠. 이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를 누구나 활용하는 1인 미디어 시대라는 것. 읽고, 쓰고, 기록하는 능력은 영어보다 중요한 역량이자,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도 더 큰 기회를 가져다줄 필수 자산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때부터 기술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고, 온라인 전환에 대한 거부감도 조금씩 줄어들었어요. 큐리어스를 처음 접했을 땐 “독서 모임을 온라인에서 한다고요? 말도 안 돼요.”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지금은 266일 넘게 온라인 독서 코칭을 이어오고 있고, 누적 수강생도 1,000명이 넘었답니다.

처음 도전할 때 망설임은 없으셨나요?

이미지 출처 | 바오밥 님 블로그

온라인 강의도 처음이고, 중장년 대상 강의는 더더욱 낯설었어요. 하지만 익숙하지 않다고 멈출 수는 없었죠. 제게 가장 큰 전환점이 되어준 건 ‘바인더’였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성공을 하루에 다섯 가지씩 100일 동안 기록하면서 삶을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이 생겼고, 그 기록들이 자연스럽게 강의와 콘텐츠의 뼈대가 되었어요. 지금은 저를 설명해 주는 가장 중요한 자료이자 브랜드 자산이기도 합니다.

독서 그리고 큐리어스를 통해
어떤 삶의 변화를 경험하셨나요?

책은 제 인생의 방향을 바꿔준 전환점이었어요. 저 자신뿐 아니라 가족 모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었죠. 남편과의 관계, 아이의 성장, 그리고 우울감에 빠졌던 82세 어머니까지. 모두 책을 통해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지금도 필사와 일기를 꾸준히 쓰시며, 어느덧 12권이 넘는 노트를 채워가고 계세요. 책과는 거리가 멀던 언니도 제 책을 계기로 독서를 시작했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가족 전체가 책과 가까워졌습니다. 큐리어스를 통해 독서나 여러 어울림 강의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디뎌 보세요.


나만의 콘텐츠가 있다면,
큐리어스에서 함께 시작해 보세요

큐리어스 중장년 커뮤니티 플랫폼 추천

바오밥 님처럼 이미 나만의 이야기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꺼낼 타이밍입니다. 큐리어스에서는 중장년을 위한 어울림 강의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등 자신의 경험을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있어요. 지금 바로 큐리어스에서 두 번째 커리어를 시작해 보세요!

👉 [큐리어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 [큐리어스 어울림 리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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